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7-09-29 11:0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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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의 읊조림과 풀벌레 소리
해 지면 풀숲에서 우는
풀벌레 소리따라
가을 저녁 무렵,
첼로의 잔잔한 읊조림에
귀를 기울인다.
한결같은 마음, 한결같은 사람. '한결같다'는 말처럼 신뢰를 주는 단어가 또 있을까. 10월의 두 번째 마당-공간봄의 목요초청공연으로 10월 26일(목요일) 저녁 8시에 오랜시간 동안 한결같은 선율을 연주해온 ‘필하모니 첼리스트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91년에 창단한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이 돋보이는 것은 이 같은 ‘한결같음’으로 쌓여진 음악적 내공 때문이다. 창단연주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40회 정기연주회와, 서울 KBS 초청연주회, 영호남 교류 연주회,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초청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무대를 열고 있는 필하모닉 첼리스트 앙상블은 연주는 첼로의 선율만큼이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리더 김홍연(전주시향 첼로 수석)을 중심으로 첼리스트들이 들려주는 장중한 하모니와 깊이있는 선율은 가을정취와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일시] 10월 26일(목) 오후 8시
[장소] 한옥마을 내 카페 '공간 봄'
[문의 및 예매] 마당 기획팀 063.273.4823~4
[입장료] 예매 10,000원│현매 12,000원 (음료 1잔과 공연료 포함)
(예매 입금 계좌 : 전북은행 1013-01-0786291 사단법인마당)
※공간봄 목요초청공연은 원활한 공연 진행 및 관람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당 기획팀에 전화 예약 후 관람료를 입금해주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